앗! 잼 프로젝트 #1. WOOYA

'만남의 확장' 展 

Expansion of relationship

 

2009. 10. 9 - 11. 28

am.11:00 - pm.11:00

 

  

 

본 전시는 갤러리 카페라는 공간적 특성을 살려 그림을 관람하는 수동적인 역할에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사람과 예술이 함께

어우러지는 만남의 장소로 확장시켜 관람자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가고자 기획되었다. 자유로운 공간에서 관람객의 시선은 작품을 단순히 눈으로 보는 것에서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개입하여 느끼고 즐길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 줄 것이다.  

WOOYA(우명화)의 작업은 예술이 가지는 사회적 기능과 함께 소통의 수단으로서의 역할을 탐구한다. 완성된 미술품 자체가

전달하는 의미에서 더 나아가 작업의 과정을 드러냄으로써 긍정적 에너지의 교류를 새로운 예술적 가치로 추구하고 있다.

 

 


“당신과의 만남이 예술이 됩니다.”


  작가는 다양한 문화 예술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사람들과 함께 소통 하기 위한 방법을 고민한다.

작업실이란 공간을 작업을 만들어 내기 위한 장소에서 그치지 않고, 주변 사람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창작의 장이자 만남의 공간으로 재탄생 시키며 작품의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eee.jpg

 

 

 

 

‘만남’을 통해 탄생 되는 공동체적 이미지

 

<당신을 위한 20인의 노래>에서는 작가 주변에서 함께 생활하는 20인에게 노래하는 얼굴 형상의 종이 상자 인형을

건네어 그리는 행위를 통해 인격을 부여 한다. 그 인형 들은 각기 다른 표정으로 존재하지만 하나의 노래 부르는

사람들의 모습으로 설치하여 관객들을 위해 노래를 부르는 합창단과도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합침.jpg

 


<세상을 위한 당신의 노래>는 <당신을 위한 20인의 노래>를 응용한 관람객이 직접 참여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어렸을 때 주로 쓰던 크레파스를 이용하여 유희적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설치해두었는데, 이는 관람객이 작가(주인공)가 되어

세상을 위한 자신의 노래를 부를 수 있도록 참여를 유도하였다.

 

777777.jpg

 

동행 시리즈는 다양한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 느꼈던 감정들과 세상을 살아가기 위한 공동체적 가치들을

시각화하고 있다. 경계를 모호하게 하거나 신체 특정 부위를 완벽하게 묘사하고 있지 않음으로서 현대인의 불완전하고

모순적인 모습을 형상화 한다. 이러한 두 사람이 서로를 의지하여 지탱하는 모습들을 통해 관객들에게 공동체적 가치가

단순히 함께 있음을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를 이해하고 노력해야 하는 것임을 암묵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동행.jpg

동행 130x163 Acrylic on canvas 2009.                              동행 130x163 Acrylic on canvas 2009.

 

 

 

yyy.jpg

2009.

 

 

 

vvv.JPG

너를 그리는 노래 300x900 Mixed media 2009.

 

 

 

ccc.jpg

시간에 따른 만남의 변화 Paint on shutter. 2009.

 

작가는 현재 주민 자체 커뮤니티, 문화 예술 참여 프로그램, 예술가가 함께 결합하는 형태의 문화 예술을

실현하고자 하는 데에 작업의 의의를 두고 있으며, 이번 전시는 그 시작단계로서의 첫 발걸음이다. 이러한 작업들을 통해

권위적이고 장식적인 미술에서 벗어나 사회 각 구성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현대 미술의 관람의 장을 마련하고,

예술의 다양함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공공미술의 실현에 다가가고자 한다.